"안 볼 수 없는 OTT" 티빙x파라마운트+ 손잡고 국내 독보적 1위 목표 [종합]
입력 2022. 06.16. 13:19:47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티빙과 파라마운트+가 손잡고 천만 가입자 목표 확장에 나선다.

16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티빙에 공식 론칭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기념하는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파라마운트 중앙&북유럽 및 아시아 총괄대표 마크스펙트,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 양지을, 티빙 대표 박이범, 이준익 감독, '헤일로' 출연 배우 하예린, 공정환이 참석했다.

파라마운트+는 모든 연령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라마운트사의 글로벌 디지털 구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16일부터 티빙을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마크스펙트는 "한국의 콘텐츠 음악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 CJ ENM과 티빙이 이 성공신화에 핵심이다. 아시아는 꼭 진출해야만 하는 대륙이며 그 규모를 키우고 싶다면 더욱 그렇다. 한국은 그중에서도 파라마운트 첫 진출지로 완벽한 곳이며 곧 다른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글로벌 스튜디오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전세계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진실된 목소리를 듣기를 원한다"며 "파라마운트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다. 론칭을 하는 시장마다 단계별 접근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리밍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라마운트+가 티빙을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이범 대표는 "한국 콘텐츠에 있어 가장 잘하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서 협력하게 됐다. 이미 오랜 시간동안 고객들을 통해서 쌓아져있는 데이터가 있고 한국 고객들이 무얼 원하는지 제일 잘 알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다"고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티빙, 파라마운트+ 협력을 통해 선보일 강점에 대해선 "하나의 구독료로 두 가지 스티리밍을 즐길 수 있다. 파라마운트+ 전작품이 티빙을 통해 소개된다. 단순히 국내에서 두 개 OTT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서 양대표는 "티빙 입장에선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가 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천만 고객을 달성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OTT는 다른 플랫폼 사업,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절감하고 있다. 더 많은 파트너들과 더훌륭한 콘텐츠 만들어서 안 볼 수 없는 OTT 만들 것"이라 자신했다.

국내 진출에서 첫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대표작 선정 기준도 중요했을 터. '헤일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이범 대표는 "한국 콘텐츠가 다양한 장르에 있어서 이미 잘 만들고 있어서 할리우드 콘텐츠 많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야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헤일로'는 스케일이라든지 규모라든지 이야기하고 있는 세계관이 조금은 한국 쪽에서 많이 해보지 않은 장르라는 점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게임이라 많은 분에게 알려져있고 좀 더 접근성이 있지 않나. 어떻게 바뀔 수 있나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힌 양대표는 "KT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와 전략적 제휴가 확정됐다"며 "(웨이브)를 경쟁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OTT 사업 파트너사라고 생각한다. 고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받으려 노력할 뿐. 누군가와의 경쟁을 통해서 고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SK를 제외한 통신사와 협력이 웨이브를 견제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박이범 대표는 "가입자 수도 중요하지만 시청 시간, 유입 시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한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가입자들 증가뿐만 아니라 시청 시간을 늘릴거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시리즈 '워커홀릭스 시즌 1' '페이킹 잇 시즌 1'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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