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연이은 표절의혹…이번에는 성시경 곡
입력 2022. 06.20. 14:41:03

유희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유희열이 또 다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유희열은 지난 14일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 '아주 사적인 밤'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유사하다는 제보가 있었다. 검토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됐다"며 표절을 인정했다.

이어 "긴 시간 가장 영향 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 발표 당시 저의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에게 실망 드린 것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유희열을 둘러싼 표절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일본 유명 록밴드 안전지대 멤버 겸 싱어송라이터 타마키 코지의 곡을 표절했다는 추가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유희열의 이름이 기재된 성시경의 'Happy Birthday To You'는 타마키 코지의 1998년 곡 'Happy Birthday to You'와 흡사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도입부부터 상당히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곡명까지 똑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퍼블릭 어나운스먼트의 'Body Bumpin'과 유사하다는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곡 'Please Don't Go My Girl'을 비롯해 '내가 켜지는 시간' 등 벌써 네 번째다.

계속된 표절 의혹에 유희열의 신뢰는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으로 불거진 표절 논란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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