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학폭 의혹'에 칼 빼들었다 "참담…형사고소 진행" [종합]
입력 2022. 06.20. 17:59:11

남주혁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남주혁측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남주혁이 졸업한 수일고등학교 동창 A씨는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6년의 기간 동안 남주혁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 A씨는 남주혁이 속한 15명 가량의 일진 무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학생들이 한둘이 아니라며 "급식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고, 욕설을 하고 때리는 것 또한 매일 일어난 일이었다. 빵셔틀도 빈번하게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맑고 순수한 남자 주인공으로 TV 드라마에 나오니 6년이라는 굴욕적인 오랜 세월이 다시금 떠올랐다. 나를 제외하고 학폭을 더 심하게 당했던 친구들은 아예 TV를 멀리하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중"이라며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돼서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보를 한다. 그 외에는 바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제보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A씨는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이날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한 상태다.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이다. 온라인상의 근거 없는 루머에만 기대어 아무런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 식의 남발하는 기사에 대해 소속사나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정말이지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 시간 이후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배우로 전향해 '후아유- 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리멤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 기사 관련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우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법적 조치의 진행을 위해 오늘 당사의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하였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입니다. 온라인상의 근거 없는 루머에만 기대어 아무런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 식의 남발하는 기사에 대해 소속사나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정말이지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 소속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또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각도로 엄중히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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