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학개론’ 일본 리메이크작, 제작 무산
- 입력 2022. 06.21. 11:03:3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 일본판 제작이 중단됐다.
넷플릭스 재팬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학개론’의 리메이크 영화 ‘사랑에 빠진 집’(恋に落ちた家)의 제작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사랑에 빠진 집’ 측은 “‘사랑에 빠진 집’의 제작에 있어서, 모든 제작 관계자가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성으로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의 개발을 목표로 했다”면서 “그러나 원작 영화 ‘건축학개론(Architecture 101)’에 경의를 나타내는 것을 우선해, 각 사의 동의 하에 제작을 중지했다. 본작의 기획에 관련된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랑에 빠진 집’은 ‘건축학개론’의 리메이크판으로 건축가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 이부키(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그가 만난 여성 이유나의 19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었다.
앞서 넷플릭스 재팬은 지난해 “한일 합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사랑에 빠진 집’을 제작한다”라고 알렸다.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한국 인기 영화를 재해석하는 작품이라 부담되지만 이런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건축가가 집을 설계하듯 세심하게 이야기를 이해하고 마음을 담아 연기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