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모태범, 차박 데이트 중 긴장감 폭발…임사랑 속마음은?
- 입력 2022. 06.29. 21:2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모태범이 임사랑과의 ‘차박 데이트’ 중, 임사랑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돌연 ‘얼음’이 된다.
‘신랑수업’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1회에서는 서해안 바닷가로 차박 데이트를 떠난 모태범과 임사랑의 데이트 후반전이 펼쳐진다.
그런데 임사랑은 젠가 도중, 한 조각에 적힌 질문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대답 대신 술을 택해 모태범을 놀라게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임사랑이) 왜 건너뛰었는지, 질문이 너무 궁금하다”며 단체로 기립해 과몰입을 폭발시킨다.
게임을 끝낸 뒤 모태범과 임사랑은 예쁘게 꾸며진 차 트렁크 뒤에 걸터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점차 침묵이 길어지고, 모태범은 “손에서 왜 땀이 나는 거야..”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모태범은 “많이 준비한다고 했는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이에 임사랑은 “오빠가 그동안 많이 챙겨주고 도와줘서 편하게 즐긴 것 같다”면서도,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여 모두를 긴장케 한다.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답답함과 침묵에 홍현희는 “분위기가 안 좋은데…”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이승철은 크게 한숨 쉰 뒤 “설마 아니겠지”라며 모태범과 임사랑을 간절히 응원한다. 모태범과 세 번째 데이트를 한 임사랑이 과연 이날 하려는 이야기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의 차박 데이트 후반전 외에도, 트롯둥이 조카들을 만나 극한 육아 체험기에 들어가는 영탁의 하루, 소속 배우들을 위해 요리에 도전한 ‘대표님’ 김준수의 모습을 담은 ‘신랑수업’은 오늘(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