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3’ 제작진 “출연진 신상 노출·폭로 추측, 자제 부탁”
- 입력 2022. 06.30. 10:37:3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돌싱글즈3’ 측이 출연진에 대한 무분별한 폭로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돌싱글즈3’
오는 7월 3일 방송되는 ENA, MBN ‘돌싱글즈3’ 2회에서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꿈꾸며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둘째 날 ‘더블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더블 데이트 도중 한 돌싱녀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급격히 시무룩해지다가, 급기야 ‘시니컬’해진 면모를 보여 4MC의 속을 태운다. 해당 돌싱녀의 표정 변화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우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면서, “빨리 데이트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가면 좋겠다, 내 마음이 다 안 좋다”라며 심경에 적극 공감한다. 그야말로 ‘웃픈’ 상황이 속출한 돌싱남녀 8인의 데이트에서 시즌1&2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설의 사건’이 탄생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3’의 제작진은 “시즌3 첫 방송 후, 8인의 출연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나, 일부에서 이들에 대한 과도한 신상 노출이나 추측성 내용이 퍼지고 있어 출연진들이 상처받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새로운 사랑을 꿈꾸며 용기를 내 출연을 결정한 일반인인 만큼,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폭로와 추측을 부디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사실이 아닌 루머가 계속해서 퍼지게 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3’는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등, 재혼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담는 간판 연애 시리즈물. 첫 회 3.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 시작부터 종편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원조 ‘마라맛 연애 예능’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돌싱글즈3’ 2회는 오는 7월 3일(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