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월 1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35도
입력 2022. 06.30. 16:39:32

내일 날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7월 첫째 날인 1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는 내일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중.북부동해안은 오늘(30일)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30일) 밤(21~24시)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일(7월 1일) 늦은 오후(15시~18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남권남동내륙, 경상권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겠고,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영동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북권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고,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정체전선이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내일(7월 1일)부터 일부 중부지방에도 낮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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