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유재석, 박수홍 응원 "착한 심성·성품 변하지 않아"
- 입력 2022. 06.30. 22:13:2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형제 간의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박수홍에게 유재석이 응원을 전했다.
'실화탐사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믿음의 고리: 박수홍'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소속사 대표이자 친형과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심경을 고백했다.
박수홍은 "형과 형수를 많이 믿었고, 가족을 온전히 사랑했기 때문에 형님 측과 소통과 합의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많이 시도했다. 그런데 약속한 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조차 안되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고소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이 공기처럼 다 연결돼 있다더라"라며 "정말 잘 살지 못했지만 그래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는 글을 보면서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말도 안 되는 거짓 속에서도 진실을 보지 않을까 싶다. 작은 힘이지만 정말 노력하면 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박수홍을 위해 손헌수는 물론 30년 동안 그가 봉사한 보육원의 퇴소자들, 유재석이 나섰다.
유재석은 "수홍이 형은 저하고 91년 KBS 대학 개그제 동기이자 정말 진한 우정을 나눈 친한 형"이라며 "지금도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 내가 많이 힘들 때 위로해주고 평생을 이어가면서 잘해야 하는 좋은 형"이라고 했다.
그는 "형을 또 좋아하고, 존경한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 변하지 않고 평생을 또 의지하면서 그렇게 살자"고 응원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100억원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재 경찰, 검찰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