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종이의 집' 이주빈 "탐나는 캐릭터? 교수 역할 해보고파"
입력 2022. 07.04. 15:17:37

이주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주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속 탐나는 캐릭터로 교수 역을 꼽았다.

4일 오후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인질 중 한명인 미선 역으로 열연한 이주빈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주빈은 미선 말고 탐나는 캐릭터가 있냐는 물음에 "성별이 상관없다면 유지태 선배님이 하신 교수 역할을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굉장히 치밀하고 영특하고 똑똑한 사람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미가 있다. 또, 로맨스에 흔들릴 수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더라. 그런 부분에서 탐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주빈은 베를린 역을 연기한 박해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박해수 선배님과 베를린이 미선의 스마트 워치를 발견하는 신을 함께 찍었다. 연기를 잘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같이 호흡을 맞춰보니까 그 에너지 때문에 리액션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인상깊었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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