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킬러’ 브루스 칸 “장혁, 배우 이전에 훌륭한 무술 감독”
- 입력 2022. 07.04. 16:06:0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브루스 칸이 장혁과 액션 호흡 소감을 전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브루스 칸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최재훈 감독, 배우 장혁, 브루스 칸, 최기섭 등이 참석했다.
브루스 칸은 이 영화에 출연한 이유로 “장혁, 최재훈 감독님이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 최재훈 감독님이 전에 연출하셨던 걸 흥미롭게 봤다. 장혁 씨는 액션에 열정이 많다는 걸 익히 들었다. 저도 반평생 액션에 종사했기에 액션을 사랑하는 배우와 작업은 늘 바라던 거라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혁은 브루스 칸과 액션 합에 대해 “브루스 칸을 모셔오기가 쉽지 않았다. 리듬감을 가진 배우는 브루스 칸 밖에 없었다. 제작자에게 말씀 드린 후 여러 번 가서 설득에 설득 끝에 모셔왔다”면서 “할리우드 액션을 오래하셨던 분이라 도움을 받았다. 작업도 리듬감 있고, 재밌게 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루스 칸은 “장혁 씨를 처음 만났다. 배우 이전에 무술을 사랑하는 무술인의 자세를 보며 동질감을 느꼈다. 오랫동안 만났던 무술인 동생 같은 느낌이 들어 작업하기 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액션의 데모영상을 봤는데 합이 좋았다. 장혁은 배우 이전에 훌륭한 무술 감독이 되어 있었다고 생각했다”면서 “저와 장혁 씨의 액션 스타일은 많은 차이가 있다. 함께 하며 신선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