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현진, 황동주에 "차예련 그만 아파했으면" 동정
입력 2022. 07.04. 19:57:48

'황금가면'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현진이 차예련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강동하(이현진)가 유수연(차예련)에게서 과거 고미숙(이휘향)의 모습을 찾으며 연민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고 있던 강동하에 고대철(황동주)은 "외로워? 근데 왜"라고 말을 걸었다. 강동하는 "그냥 땡기는 날 있지 않나"라며 쓴 미소를 지었다.

고대철은 "오늘 홍진아. 유수연 씨가 그런 거라며? 여자가 한이 서리면 다 그렇게 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하는 "어릴 때 어머니 보면서 힘들었다. 저한테 지금처럼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했지만 눈빛만 보면 슬픔이 가득차서 어린 마음에도 고스란히 느껴졌다"라고 회상했다.

고대철이 "매형 돌아가시고 제정신 아니었지"라고 맞장구 치자 강동하는 "지금 유수연 씨보면 그때 어머니 보는 것 같다. 그만 아파했으면 좋겠다"라고 본심을 고백했다.

그러자 고대철은 "거기까지지? 거기까지만 해라. 여자로 보면 안 된다. 네 엄마 까무라친다"라고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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