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년 3개월 만에 컴백, 행복하고 설렌다"
입력 2022. 07.05. 11:28:06

위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위너(WINNER)가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에서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너는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 이후 2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이날 강승윤은 "떨리고 설렌다. 행복하다"며 "민호와 저는 솔로 활동도 했었지만, 완전체로 활동하는 느낌은 다르다. 준비하면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질 활동도 행복하게 이어나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진우는 "앨범이 나올 수 있게 승윤이와 민호가 계속 활동해오면서 준비가 잘 됐던 거 같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설레고 벅찼다. 빨리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 이번 앨범에 대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노래들을 담았다. 앨범과 함께하는 순간에는 듣는 청춘들 모두 홀리데이가 되길 바란다. 밝은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다. 휴가철이기도 하고 떠나시면서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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