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귀신’, BIFAN 초고속 매진…공포 매니아들과 GV 만남
입력 2022. 07.05. 15:24:04

'옥수역귀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옥수역귀신’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옥수역귀신’은 의문의 연쇄 죽음이 일어나는 지하철역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지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로, 공포 웹툰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호랑 작가의 인기 웹툰 원작과 전설의 일본 호러 영화 ‘링’의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한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각종 패러디물까지 양산하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뒤흔들었던 옥수역 지하철 괴담이 영화화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2022년 절대 놓칠 수 없는 공포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SKY캐슬’ ‘괴기맨숀’ ‘모럴센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MZ 세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보라와 밴드 엔플라잉의 드러머이자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재현이 주연을 맡아 젊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옥수역귀신’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드레날린 라이드’는 오싹한 소름이 돋고 심장의 피가 솟구치는 정통 호러, 하드코어, 액션 장르의 최신작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섹션이다. 장르 영화 매니아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섹션으로, ‘옥수역귀신’을 비롯해 20여 편의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옥수역귀신’의 주연배우 김보라, 김재현, 정용기 감독은 영화제 기간 동안 7월 9일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 행사와 주요 공식 일정에 참석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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