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안나' 김준한 "이제훈, 인생작될 것 같다고 연락…고마워"
입력 2022. 07.07. 16:41:14

김준한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김준한이 '안나' 인기를 실감하는 반응들을 언급했다.

김준한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각본/감독 이주영)공개를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김준한은 극 중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유망한 벤처기업의 대표 지훈으로 분했다. 남다른 야망으로 목표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지훈은 자신과 비슷한 면을 가진 안나(수지)와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한 인물이다.

공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안나'는 오는 8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안나'의 인기를 체감하는지에 김준한은 "주변에 배우 친구들이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고 연락을 주고 있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특히 성공한 기업가이자 젊은 정치인으로 연기 변신도 선보인 바. 연기력 호평에 대한 반응에 김준한은 "SNS에 팬분들이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고 댓글들을 달아주시더라. 다 보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고 작품에 몰입해서 나빴다는 말도 하셔서 재밌다. 너무 잘 보고 있다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힘이 된다"라며 "사실 배우들은 작품이 나오기 전까지 조마 조마한다. 내가 못한 건 아닐까 하고. 많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동료 배우들 중에서도 이제훈의 반응이 제일 핫했다고. 김준한은 "이제훈 씨랑 자주 연락하는 편은 아닌데 연락이 왔다. 수지 씨랑 제가 나오니까 봤나본데 '작품 너무 좋다. 인생작 될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재밌게 봐줬더라. '박열' 단톡방이 있는데 최근에 제훈이 생일이라 생일축하 톡을 보냈더니 '감사합니다 서울시장 최지훈 후보님'이라고 답이 와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쿠팡플레이]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