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마녀2' 저스틴 하비 "유아인=좋아하는 배우, '베테랑' 보고 반해"
입력 2022. 07.07. 17:32:11

저스틴 하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마녀2' 저스틴 하비가 좋아하는 배우로 유아인을 꼽았다.

7일 저스틴 존 하비는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속사 앤드마크 사옥에서 영화 '마녀2'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저스틴은 "한국에서 연기를 시작한 타이밍이 좋았던 거 같다"면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캐릭터를 존중하는 배우인 거 같다.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그대로 녹아드는 거 같다. 나도 캐릭터에 녹아들어 내가 보이지 않는 그런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좋아하는 배우로 유아인을 꼽기도 했다. 그는 "영화 '베테랑' 봤는데 정말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 역시 이 캐릭터를 존중해 100 프로 빠져든 거 같았다"면서 "최민식, 이병헌 배우도 너무 좋아한다. '악마를 보았다'를 너무 재밌게 봤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마녀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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