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32도
입력 2022. 07.11. 15:34:34

내일 날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12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그 밖의 전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은 오전(09~12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충남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그 밖의 전국에는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 31도 내외로 오르며 무덥겠으며, 내일(12일)부터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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