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영화로 제작…네티즌 갑론을박
입력 2022. 07.11. 19:32:57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을 다룬 책 ‘비극의 탄생’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대현 감독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책 출간 이후 지금까지 ‘비극의 탄생’ 영상화 작업을 쭉 이어왔다”면서 “올해 안에는 작업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추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책이 새롭게 밝힌 사실의 괴리를 독자들 상당수가 분개했고, 좀 더 직관적인 영상 미디어로 사건의 진상이 알려져야 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다큐멘터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소수 분들의 지지와 후원으로 힘들게 준비해 왔다.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극의 탄생’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 시청을 출입했던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가 지난해 3월 출간한 책이다.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반박하는 50여 명의 증언이 담겨져 있다.

‘비극의 탄생’ 출간 당시에도 ‘피해자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이에 따라 영화로 제작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 논란이 일고 있다.

박원순 전 시장은 진나 2020년 7월 10일 서울시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고인은 성추행 혐의로 전 비서로부터 피소됐다는 사실이 이틀 뒤인 7월 12일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박원순 전 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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