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출신 배우 A씨, 보이스피싱 가담 후 자수
- 입력 2022. 07.12. 19:48: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범행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은 B씨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아 또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땅한 수입이 없었던 A씨는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정보를 보고 일을 시작했지만,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걸 깨닫고 바로 경찰서를 찾았다고 진술했다.
이후 경찰은 피해자를 통해 2건의 피해가 또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공범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피해 금액은 B씨에게 되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