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차지연 '블랙의 신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욕망의 레이스[종합]
입력 2022. 07.13. 13:04:17

블랙의 신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욕망의 사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의 적나라한 이야기가 온다.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이 그려나가는 '블랙의 신부' 이야기다.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 홀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극본 이근영,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정민 감독과 배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이 참석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은 "결혼은 누군가에게 사랑의 완성이라면 어떤이에게는 신분 상승, 재력과 권력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블랙의 신부'의 스토리 중심에는 각자의 욕망을 위해 뛰어드는 이들이있다.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는 인간의 욕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오직 한국에만 존재하는 '결혼 정보회사'라는 색다른 소재를 국내 시청자와 외국 시청자에게 흥미롭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했다.

김정민 감독은 '블랙의 신부'의 장르에 대해 "어떤 특정 장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 이야기 서사 안에 있는 로망, 복수, 사랑이라는 인간의 삶에 관련된 다양한 소재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공감받고 사랑받는 이야기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블랙의 신부' 속 렉스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상류층 회사에 대한 이색적인 그룹 안에 인간의 욕망을 플레이팅한 작품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희선은 극 중 강남 중산층 주부로 살다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서혜승 역을 연기한다. 혜승은 우연히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엎은 진유희를 만나게 되고 상위 0.001%에 속하는 블랙을 향한 욕망의 레이스에 참전하게 된다.

처음으로 OTT 시리즈물에 도전한 김희선은 "첫 시리즈물이라고해서 많이 달라지는 건 없었다. 다만,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는 점이 좋더라"라고 달라진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방영 시간이 있으면 아무래도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을 해야하지 않나. 이번에는 조금 더 시간적으로 편하게 촬영했다. 그런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촉박하지 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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