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허준호 살해 사실 협박 "제안 아니라 명령"
- 입력 2022. 07.16. 22:54:0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허준호를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왜 오수재인가'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은 최태국(허준호)에게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재는 최제이(한주현) 친권·양육권 요구와 최태국의 경영 은퇴, 오수재 대표 변호사 선임 등의 내용을 최태국에게 제안했다.
이를 확인한 최태국은 "애 데리고 장사를 아주 심하게 한다"고 비아냥거렸다. 오수재는 "저한테 이상의 짓을 하셨는데 뭐든 주셔야 할 거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참 신기한 게 대선 때가 되면 어디서 저런 허접 쓰레기가 유력 후보가 됐을까 말도 안 되는 일이 꼬박꼬박 벌어진다. 심지어 대통령이 되기도 한다. 그런 희망을 가져봐라. 거기에 날인 꼭 하시고요.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제안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오수재는 친자 확인서를 내밀었다. 그는 "대체 친부가 누굴까. 처음에는 한 회장님(이경영)을 의심했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대상을 바꿔봤다. 박소영(홍지윤)을 이용해 안강훈과 스캔들을 만들고, 그런 박소영을 불러 처참하게 죽이고. 회장님이 박소영을 죽인 증거 제가 못 찾아냈다고 생각하냐"고 몰아부쳤다.
오수재는 "어떻게 내가 낳은 아이를 죽었다고 거짓말할 수 있나. 한 번도 내색을 안 할 수가 있나.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을까 혼란스러웠는데, 바로 정리가 됐다"며 "자기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죽인 사람. 그러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 자신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못할 짓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최태국은 "작정하면 못 찾을 리 없는 네가 이걸 내민 이유, 제안이구나. 거래를 하자는 제안"이라고 하자 오수재는 "날인할 수 있는 시간도 드리겠다. 이건 제안이 아니다. 명령이다"라며 돌아섰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