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혼' 유인수, 아린에 "중매 혼인 안 할 것…이별 미루자"
- 입력 2022. 07.17. 21:45:3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아린과 유인수가 연인 사이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환혼'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서는 진초연(아린)과 박당구(유인수)가 결별을 연기하기로 합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당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사이를 깨는 건가"라고 낙담했다. 진초연은 "우리가 다투는 모습 보여주면 금새 둘 사이가 깨졌다고 소문이 날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당구는 "약속대로 저의 과오로 깨지는 걸로 연출하자. 일단 제 뺨을 한대 세게 치고 제가 매달리면 저쪽으로 밀어내고 나가라"라며 "혼인약속을 깨는 일인데 그 정도 극적인 상황을 보여줘야 믿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초연이 "그렇게 되면 당구 도려님에게 나쁜 사내로 소문이 나면 중매가 안 들어올 지도 모른다"라고 걱정하자 박당구는 "저는 중매로 혼인할 생각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할 거다"라고 굳은 신념을 드러냈다.
그러다 눈치를 살피던 진초연은 "며칠 뒤에 마술단 공연이 열린댄다. 그걸 꼭 보고 싶은데 오늘 헤어지면 볼 수가 없겠다. 저의 경험상 혼인 약속 깨면 적어도 한 달이상 두문불출은 기본이다"라고 하소연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박당구가 "그럼 우리 헤어지는 걸 며칠 미룰까"라고 제안하자 진초연은 "그럴까. 근데 친구들도 올 텐데 혼자가기 그런데"라고 고민했다. 박당구는 "그러면 우리가 아직 연인 사이니 같이 가자"라고 말했고 진초연은 "그러던지"라며 선뜻 대답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환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