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리면 안돼" 장우혁, 전 직원과 나눈 카톡 공개…폭력 행사 정황
- 입력 2022. 07.20. 09:41:41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H.O.T 출신 장우혁이 전 직원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이 공개됐다.
장우혁
앞서 장우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신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 2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장우혁이 고소한 전 직원 A씨와 장우혁이 2016년 2월 폭행 정황이 담긴 카톡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에서 A씨는 장우혁에 "XXX 머리 때리신 것 좀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도 맞으면서 교육 받은 게 아니고 XXX는 엄청 민감한 부분도 있다. 자존심도 강하다. 폭력은 어떠한 상호아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사회적 관점이 있으니 가벼운 터치라도 일이 커질 수 있다. 우선 내일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떠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우혁은 "그렇게 하라. 내가 마지막에 좋게 얘기하긴 했다. 때리면 안되지. 내일 XXX 밥 사주고 잘 다독여줘"라면서도 "때리면 안된다"라고 폭력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나타냈다.
한편 전 직원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회사에 근무할 당시 장우혁으로부터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장우혁 회사의 연습생이었다던 또다른 B씨는 장우혁에게 욕설 등을 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장우혁은 B씨에게는 일부 사과하면서도 A씨의 주장에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19일 장우혁은 소속사 WH CREATIVE 측을 통해 "당시에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으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장우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