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심 담은 무대" 블리처스, 블리에 정조준한 '힛 더 베이스' [종합]
- 입력 2022. 07.20. 12:05:5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블리처스가 진심을 담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블리처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3집 '윈-도우(WIN-D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블리처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BOBBIN'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이다. 진화는 "열심히 준비했다. 매 앨범마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는게 목표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중점을 뒀다"며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렌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주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지게 보여드리자고 다짐했다. 준비한 무대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윈-도우'는 창문을 통해 여행을 시작하며 갖는 기대감과 블리(팬클럽)를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는 힙합 장르의 노래로, 귀에 꽂히는 확실한 훅과 화려한 랩핑, 강렬한 보컬이 포인트인 곡이다. 특히 멤버 진화, 크리스, 샤, 주한, 우주가 작사에 참여해 더욱 폭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진화는 작사에 참여하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을 떠올렸다며 "뭔가를 조사했다기 보다 인트로에 나오는 소스를 듣고 생각했다. '힛 더 베이스' 부분이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스, 우주, 주한과 함께 작사 작업을 했다. 작사를 해보면 좋을 거 같다고 제안해주셔서 프로듀스님에게 배우면서 재밌게 작업했다. 모티브에 맞게 가사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미끄럼틀(SLIDE)', '윈-도우(Win-Dow)', '러브 이즈 뉴 그래비티(Love is New Gravity)', '하품(HAPOOM)', '그라데이션(Gradation)'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 뮤직비디오는 K팝 아이돌 최초로 파키스탄에서 촬영했다. 진화는 "모티브를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으로 잡은 만큼 파키스탄의 궁전같은 배경으로 찍으면 멋있을 거 같아서 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우주는 "파키스탄에서 뮤비를 찍는 동안 새와 연관이 많이 됐다. 새가 배설하거나 촬영 소품을 물어가기도 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루탄은 "날씨가 많이 덥다고 많이 들어서 멤버들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덥지 않았다. 호텔에서 쉬는 동안 수영장에 갔었는데 시원하게 보냈던 거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블리처스는 올해 2월 미국 투어 '체크-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우주는 "코로나 시기에 데뷔해서 블리 분들과 같이 즐기지 못했다. 커튼이 열리는 순간 팬분들이 앞에 있었는데 잊지 못한다. 그 감정이 아직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주한은 "이번 활동으로 팬분들을 만나뵙는게 목표다. 코로나 때문에 만나 뵙지 못한 블리분들을 찾아 뵙고 무대에서 호흡하고 싶다. 팬분들을 기다리기 보다 직접 발벗고 나서 찾아가는 노력을 많이 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샤는 "팬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진다면 그게 성적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진화는 "멤버들끼리 했던 얘기가 있는데 이르긴 하지만, 숫자에 연연하지 말자고 다같이 얘기한 적이 있다. 성적보다는 진심을 담아서 무대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는 것을 목적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리처스의 미니 3집 '윈-도우(WIN-DOW)'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