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Z세대의 당찬 메시지 담은 '헬로 월드!' [종합]
- 입력 2022. 07.20. 15:58:2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한층 확장된 세계관에 담긴 음악으로 당찬 포부를 다졌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미니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컴백 소감에 주연은 “지난 데뷔 싱글 때는 ‘Happy Death Day’ 한 곡만 보여드렸는데 새 미니앨범에는 총 여섯 곡을 보여드리게 됐다”라며 “데뷔 싱글에서는 저희의 가요계 등장을 알리고 싶었다면 이번 앨범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팔레트에 어떤 다양한 색깔이 있는지 보여드리고자하는 당찬 포부를 가졌다. 저희 무대와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니 1집 ‘Hello, world!’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첫 단계를 나타냄과 동시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건네는 반가운 인사를 의미한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여섯 멤버들이 그룹 세계관의 중심이자 온라인 음악 플랫폼 '♭form'(플랫폼)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음악적 여정의 시작을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을 선보이고 데뷔 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예 밴드의 강력한 사운드와 Z세대의 당찬 표현법을 노래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평범과 비범, 현실과 비현실을 오고 가는 세계관으로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Test Me’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평범함을 강요하는 사회에 “혹시 내가 뭔가 아쉬워 보이나 제발 관심 끄고 너희 걱정이나 하라고”와 같은 과감한 가사로 거침없이 외친다. 아직 미완성일지라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이들을 흔히 말하는 ‘정상 범주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사람들을 향한 반항의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정수, 오드, 준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이해솔이 손길을 더했다. 정수는 키포인트에 대해 “제가 오드 파트 부분을 직접 작사했는데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Test Me’를 비롯해 ‘KNOCK DOWN’(낙 다운), ‘Sucker Punch!’(서커 펀치!), ‘Strawberry Cake’(스트로베리 케이크), ‘Pirates’(파이럿츠), ‘Test Me'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 전원이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오드는 “수록돼있는 모든 곡에 저희 멤버들이 참여했고 유니크한 매력이 담겨있어서 골라듣는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팀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색깔에 건일은 “강력한 락 사운드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를 얹어서 트렌디한 사운드를 내고 있고 그 사운드 위에 개성있고 장난기 있는 가사가 직설적인 메시지로 전달되면 Z세대만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아직 신인이라 하고 싶은 장르는 많은데 하나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시도를 하면서 저희만의 색을 찾아가고 싶다”라고 바랐다.
정수는 “하고 싶은 음악도 많고 저희가 Z세대 당찬 모습을 보여드리는 만큼 그 색깔 잊지 않고 듣는 분들에게 시원하고 당찬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드는 “우리는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주연은 “저희 밴드의 세계관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여섯 멤버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만나 히어로로 변신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그걸 기반으로 저희가 합을 맞춘 팀워크가 단단해져서 더 큰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 무대에서나 앞으로 내는 음악에서 엿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제 막 대중들에 다가서는 만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강점을 소개한다면 무엇일까. 건일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팀원 전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있어서 그로 인해 한 명 한 명 개성이 음악에 묻어나고 그것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짙은 색깔이 되지 않을까. 연주와 노래가 출중한 멤버들이라 어떤 무대든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실전파 밴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Z세대만의 표현법에 대해선 “조금 더 직설적이고 예전이라면 속으로 삭히고 있을 것을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가사들이 저희만의 면모를 담아낸다고 생각한다. 표현에 대한 고민도 어떻게 해야 듣는이들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을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공연 계획에 대해 오드는 “빠른 시일 내에 국내외 팬들에 저희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 그날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멋진 모습, 음악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으로 건일은 “타이틀곡을 설명해드린 부분처럼 Z세대만의 강력한 장난기 넘치면서도 직설적인 가사가 타이틀에 들어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답답하고 말하고 싶은데 말하지 못한 게 많은데 그런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Z세대만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Hello, world!’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건일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색을 짙게 가져가고 아직 저희를 모르시는 전 세계 모든 분들께 존재를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수는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차트인이 목표고 락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 외에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좋아해주신다면 뿌듯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앨범 ‘Hello, world!'는 오늘(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