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X홍진경→우영 '홍김동전', 순도 100% 찐 웃음 예고 [종합]
입력 2022. 07.21. 15:25:14

'홍김동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홍김동전'이 신선한 웃음을 들고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21일 오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박인석 PD, 이명섭 PD이 참석했다.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출연해 막강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석 PD는 "고전문학 '홍길동전'의 제목을 오마주했다.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듯 방송인들에겐 강박이 있다. 구개념을 구개념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신개념으로 포장해야 된다는 게 있다. 올드하고 옛날 거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재밌고 신선하게 받아주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옛날 예능의 포멧을 표방했지만 트렌디하게 만들 예정이다. 출연자들 역시 트렌디하고, 케미 좋은 멤버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고 극복해나가는지 케미, 협력, 가끔의 배신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이명섭 PD는 출연진 캐스팅에 대해 "김숙, 홍진경은 대한민국 예능 PD라면 섭외 1순위다. 캐스팅 이유는 따로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거 같다"며 "조세호는 나이로 중간자 역할을 맡고 있는다. 플레이어로 재밌는 모습 보실 수 있을 거다. 주우재는 예능 캐스팅에 늘 들어있을 정도로 핫하다. 이 프로그램과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운명 페이커라고 불릴 정도로 운명을 가지고 놀고 제작진과 머리 싸움을 치열하게 하는 역할이다. 우영은 아이돌에서 개그맨으로 넘어가고 있다. 변이의 과정을 보실 수 있을 거다. 막내, 찡찡이 면모는 물론 예능인과 함께 하는 색다른 모습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출연 이유도 들을 수 있었다. 홍진경은 "코미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재밌는 예능이 탄생할 거 같았다. 촬영을 몇 번 안 했지만, '이렇게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구나'를 느꼈다. 행복한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리즈, '악인전', '배틀트립' 등을 함께 해온 김숙은 제작진에 대한 신뢰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이렇게 다 알고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두 분 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홍진경이 한다고 하면 무조건 오케이였다. 현존하는 여자 중 가장 웃기다"며 "우영 씨는 솔직히 잘 몰랐는데 엉뚱한 친구더라. 멤버들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유재석이 인정할 정도로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멤버 조합도 좋지만, 시청자로서 예능의 옛날이 그리웠다. 티비로 보던 그 모습이 그리웠는데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많이 나온다고 해서 대세라는 함부로 말을 붙일 수 없는 거 같다. 의미있는 활약을 해야 하지 않나. 아직 그런 말을 듣기에는 모자란거 같다. 많이 열심히 하고 있다. '홍김동전'을 통해 예능 대세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활약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PM 우영은 KBS2 '승승장구' 이후 13년 만에 고정 예능이다. 우영은 "예능이 진짜 어렵다. 시청자분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고, 많은 분들이 예능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지 않나. 여기서는 무대에 대한 자존심, 생각들을 다 내려놓기 때문에 혼란이 오기도 했다. 하지만 녹화만 생각하면 전혀 흔들림 없이 마음 편하게 재밌게 임하고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날아오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멤버들은 '웃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숙은 엉뚱한 매력으로 활약할 2PM 우영의 연말 수상에 대한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오랜만에 하는 찐 예능인 거 같다. 멤버들의 케미 많이 봐달라.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웃음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주우재는 "100% 웃음을 노리는 예능 기다리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 현장에서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우리끼리 즐기는 빅 재미가 시청자분들에게도 꼭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높였다.

'홍김동전'은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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