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 표절 여파?…‘스케치북’, 3주 연속 1% 이하 시청률 ‘시청자도 외면’
- 입력 2022. 07.22. 10:38:3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3주 연속 1% 이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행자 겸 작곡가 유희열의 ‘표절’ 파문 여파로 보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KBS1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09년 4월24일 전국시청률 3.6%로 첫 방송을 시작, 2010년 2월12일 40회차 방송에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자체최고 시청률 6%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희열이 일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 표절 의혹에 휩싸이면서 최근 3주 동안 시청률은 연속 1%이하로 이어졌다.
유희열의 표절 인정 후 ‘스케치북’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빗발쳤다. 이에 유희열은 지난 18일 소속사를 통해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라고 밝혔다.
유희열의 하차 의사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 방송 이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그룹 부활 리더 김태원과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유희열 표절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유희열은 음악 동료들이 자신을 파렴치한 표절범으로 몰아가는 것을 본 뒤 완전히 무너졌다는 관계자의 전언도 나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 녹화는 지난 19일 진행됐다.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유희열의 마지막 인사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