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고우림, 운명같은 첫 만남…3년 연애 결실 '10월 결혼' [종합]
- 입력 2022. 07.25. 13:50:42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피겨 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연아-고우림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25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말씀드린다.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또한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라며 열애와 동시에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이날 오전 김연아와 고우림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양측은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영화같았던 첫 만남에도 이목이 쏠렸다. ‘팬텀싱어1’의 우승팀인 프로테 디 콰트로의 고훈정에 팬이었다는 김연아는 당시 ‘올댓 스케이트’에 프로테 디 콰트로를 초청하려고 했다. 그러나 스케줄 상 어려운 관계로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가 공연을 하게됐고 이를 계기로 김연아와 고우림이 만났다.
또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인연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김연아의 세례명이 스텔라인데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의 팀명이 숲을 의미하는 ‘포레스트(forest)’와 이태리어로 별을 뜻하는 ‘스텔라’를 합쳐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피겨여왕’에 등극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이후에도 각종 CF, 행사 등에 참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와 깊은 음색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열린음악회’,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도 우승하는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입증해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고우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