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전도연 “송강호와 연기 갈증有…호흡 적었지만 든든”
입력 2022. 07.25. 17:29:44

'비상선언' 전도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밀양’ 이후 송강호와 재회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참석했다.

송강호는 “전도연 배우는 두 말 할 것 없이 최고의 배우이시다. ‘밀양’ 이후로 오랜만에 같이 호흡을 맞춰 좋았다. 특히 전도연 씨가 비중이 큰 역할이 아니다. 남자 중심의 영화이다 보니까”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석같이 빛나는 연기를 해주시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전도연은 “‘밀양’ 이후에, 송강호 씨를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작품으로 같이 하고픈 갈증이 있었다. 많은 신들을 호흡하지 않았지만 한 작품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든든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받고, 결정을 한 이유에도 뭐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연기를 할 때 이 안에서 뭘 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는 것이었다. 리액션도 쉽지 않고, 어려운 연기라는 걸 알게 됐다”면서 “권력자이기 하지만 재난 앞에서는 나약한 인간일 수밖에 없는 것들을 감독님이 만들어주신 것 같다. 보는 내내 인간의 나약함에 답답함을 느꼈다”라고 캐릭터 표현을 위한 중점을 언급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오는 8월 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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