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선언’ 김남길 “기장 역할 위해 벌크업”
- 입력 2022. 07.25. 17:36:1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
'비상선언' 김남길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참석했다.
김남길은 극중 반드시 안전하게 착륙해야 하는 부기장 현수 역을 맡았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기장님으로 나오시는 분들도 훈련을 했다. 자문해주시는 기장님께서 ‘허드슨 강의 기적’의 톰 행크스가 연기했던 기장이 제일 기장 같았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행기 기장으로서 다큐는 아니지만 진짜처럼 해보고 싶었다. 랜딩 시뮬레이션부터 비행기 조절하는 버튼을 익숙하게 누르게끔 연습했다”면서 “비행기 오락을 사서 집에서 이륙 연습을 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신적인 책임감과 트라우마 상황에 맞춰 끝까지 부여잡고 있는 인물”이라며 “벌크업을 한 캐릭터다. 면역력이 좋은 캐릭터로 잡아 남들보다 오래 버틸 수 있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오는 8월 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