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소덕동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될까
입력 2022. 07.25. 23:17:5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소덕동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지 관심이 뜨겁다.

문화재청은 25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의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팽나무의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16m, 나무 둘레는 6.8m로 창원시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

문화재청은 조만간 현장에서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 위원들과 함께 이 팽나무의 가치를 조사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 지자체와 함께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실제 방송 이후 팽나무를 보기 위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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