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영우' 작가 "출생의 비밀 설정, 초반 제작사 우려있었지만"
- 입력 2022. 07.26. 14:34:4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문지원 작가가 극 중 출생의 비밀 설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6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자간담회가 개체됐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 문지원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문지원 작가는 "엄마와 딸의 관계, 출생의 비밀 코드를 넣는다고 했을때 제작사에서도 괜찮냐고 했었다. 새롭고 신선한 드라마 해야하는데 클리쉐 장치를 가져오는게 괜찮냐는 우려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계속 영화를 하던 사람이라 드라마 문법에 익숙하지 못하다보니까 다르게 해석된 부분이 나온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좋게 반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또 극 중 우영우 친구 이름이 동그라미인 이유에 대해서 "자폐인들이 동그라미를 선호해서 이름을 지은 것은 아니고 동그라미라는 캐릭터가 영우의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정신적 지주이면서 사실 영우보다 이상한데가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이름 자체를 한번 들으면 개성 넘치는 이름으로 지어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후보를 놓고 하다가 고른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힐링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