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감독 "제2의 '오겜?' 해외 반응 신기하고 놀라워"
입력 2022. 07.26. 15:10:0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인식 감독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해외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 문지원 작가가 참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힐링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해외 언론에서도 제 2의 '오징어 게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유인식 감독은 "상상을 한 적 없던 일이다. 신기한 건 전편을 동시에 업로드하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아니라 우리나라 스케줄대로 올라오는 드라마가 생중계되는 느낌인데 해외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부분이 참 신기하고 놀랍다.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구나 생각했다. 동시대에 사람들이 비슷한 갈증과 고민들을 하고 있나 생각했다. '오겜'처럼까지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문지원 작가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었다. 대사의 양이 많고 한국어로 된 말맛을 살려야 온전히 전달되는 그런 말 장난도 많다. 법적인 용어도 한국법과 세계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인기를 끌 거라고 생각하거나 기대하지 않았다. 재밌어서라고 생각한다. 창작자로서는 내가 만든 것을 다른 사람이 재밌게 봐준다는 게 기적 같은 일인지 알기 때문에 재밌다는 반응을 볼 때마다 너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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