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런 일이' 탈인간급 점프력 스프링맨→고철의 재탄생
- 입력 2022. 07.26. 21:0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탈인간급’ 점프력 자랑하는 ‘스프링맨’이 등장했다.
'순간포착'
26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탈인간급’ 점프력을 자랑하는 스프링맨 길환 씨와 버려진 고철로 예술을 만드는 남자 인수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남다른 점프 실력을 가진 청년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 남자를 찾았다. 그는 높은 단상을 통통 튀어 올랐는데, 성인 남성 허리 높이의 단상을 발에 용수철이라도 달린 듯 가볍게 뛰어 올라갔다. ‘탈인간급’ 점프력 자랑하는 20살의 스프링맨은 길환 씨다.
제작진은 과연 점프력이 어느 정도 될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높이 쌓은 매트를 준비했다. 110cm에서 시작해 점점 높이를 올려가지만 주인공은 끝도 없이 올라가는 매트 위를 너무도 가볍게 뛰어오르며 놀라운 점프 실력을 자랑했다. 그렇게 뛰어오른 높이만 무려 141cm였다.
현재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길환 씨는 사실 높이뛰기는 입시 종목인 멀리뛰기를 잘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작한 거란다. 현재, 그런 길환 씨의 운동 능력은 하체 근력과 순발력이 발달해 점프력이 우수한 역도 선수와도 맞먹는다고 하는데 이에 현역 역도 선수와 스프링맨 길환 씨의 한판 대결을 준비했다. 과연 길환 씨는 스프링 맨 자존심을 유지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려진 철로 뭐든지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보에 제작진은 버려진 고철을 예술로 만드는 남자, 이안수(58세) 씨를 만났다. 타고난 손재주에 남다른 생각과 의미까지 더해져 버려진 고철 덩어리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는데 사람부터 동물, 사물까지 못 만드는 게 없다고 한다.
버려진 오토바이 체인, 컴퓨터 부품 등을 활용해 만든 기타부터 자동차, 폐기계 등의 부품을 붙여 디테일을 더한 영사기는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 6.25와 독도의 날 관련 작품, 고뇌하는 인간 등 주인공만의 깊은 뜻과 메시지까지 작품에 담았다. 심지어 점프 놀이기구인 스카이콩콩의 발판을 카메라의 재료로 사용하는 주인공의 아이디어가 놀라울 따름이다.
3년 전, 사진으로 본 잠수부를 직접 만들고 싶었다는 주인공은 때마침 버려진 고철 기계가 눈에 들어왔고, 그 고철로 잠수부 작품을 탄생시켰단다. 그 뒤로 철의 매력에 푹 빠져 무려 100개가 넘는 작품들을 만들어왔다고 한다. 남들 눈엔 고물로 보일지라도 주인공의 눈엔 모두 보물로 보이는 고철 재료들이다. 아이디어가 철철 넘치는 주인공의 고철 작품들은 ‘순간포착’에서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