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7’, 로버트 패틴슨과 촬영 시작
입력 2022. 08.03. 19:51:17

봉준호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봉준호 감독이 신작 ‘미키7’ 촬영을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전날부터 영국 하트퍼드셔주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의 리브즈든 스튜디오에서 ‘미키7’ 촬영을 시작했다.

‘미키7’은 복제 인간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로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봉준호 감독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영화의 주연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테넷’, ‘더 배트맨’에서 주연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이다. 이외에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 등이 출연한다.

‘미키’는 올해 말까지 촬영되며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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