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가족' 박희순 "'마이네임'과 같은 직업군 부담有, 최대한 힘 빼고 연기"
- 입력 2022. 08.09. 11:56:0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희순이 '마이네임'과 차별화된 모습을 예고했다.
박희순
9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모범가족'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순은 "'마이네임'을 찍고 있을 때 '모범가족' 대본을 받았다. 대본을 보고 너무 재미있었다"면서도 "두 인물이 같은 직업군이기 때문에 아무리 캐릭터가 다르고 분위기가 달라도 한 배우가 같은 직업군을 가진 인물을 표현하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을 만나고 나서 그게 해소가 됐다. 이건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시길래 혹해서 하게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같은 직업군이라도 해도 우린 뭐가 잘 될지 모른다. '마이네임'을 찍고 있던 와중이었지만 이 대본 놓치고 싶지 않았다. 최대한 힘 빼고 다른 캐릭터 보여주고자 했다. '마이네임'은 뜨거운 남자였다면 '모범가족'은 매마르고 건조한 남자다. 힘 빼고 외로움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오는 12일 넷플리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