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뉴스룸’ 출연 취소→‘호적메이트’ 결방, “호우 특보 우선” [종합]
- 입력 2022. 08.09. 13:39:2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호우 특보가 긴급 편성되면서 방송 예정이었던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한다.
지난 8일 수도권과 강원일대, 중부지방에는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다.
지하철 역사와 선로 등에 빗물이 들어차면서 열차는 곳곳에 멈췄고, 도로 침수 지역도 늘면서 퇴근길에는 ‘교통 대란’이 벌어졌다.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8일부터 쏟아지던 비가 9일에도 이어지면서 방송가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KBS1는 오전에 방송되던 ‘인간극장’과 ‘아침마당’을 결방하고, 호우 특보를 이어가고 있다.
MBC 또한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과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를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내보낸다.
JTBC에서는 이날 ‘뉴스룸’ 초대석에 영화 ‘헌트’로 감독 데뷔를 알린 배우 이정재를 초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집중 호우 관련 상황의 우선 보도를 위해 초대석 출연이 취소했다.
한편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가장 높은 3단계로 격상했다.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정재),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