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코요태, 3년 만에 음악방송…신곡 ‘GO’로 눅눅함 날렸다
입력 2022. 08.09. 21:45:02

코요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곡 ‘GO’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코요태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 ‘GO’와 함께 대중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해소시켰다.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코요태는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멤버들 간 완벽 합을 보여주는가 하면, 코요태만의 흥과 신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신지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김종민은 특유의 웃음과 여유로움으로 행복함을 전했다. 또한, 빽가는 귀에 콕 박히는 랩과 함께 매력을 발산했다.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산뜻함으로 무장한 코요태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위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는 물론,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 안무로 무대를 완성,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처럼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완벽 삼박자를 이루고 있는 코요태의 신곡 ‘GO’는 90년대 올드스쿨 비트 위에 K팝 멜로디 라인, 경쾌한 브라스 세션과 리듬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의 청량한 보이스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성한 코러스 화음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대중에게 톡 쏘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편, 신나는 여름 팝 댄스곡 ‘GO’로 컴백 청신호를 쏘아 올린 코요태는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M, SBS FiL ‘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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