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 “졸도 아냐, 무대 중 절정에 일어난 초현실적인 상태” 해명
- 입력 2022. 08.14. 09:42:1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공연 중 실신했다는 보도에 오해라고 해명했다.
김장훈
김장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도 아닙니다 기자님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대에서만 일어나는 초현실적인 상태인지라 설명이 잘 안 된다”라며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장훈은 오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김장훈의 오싹콘’ 공연 중 마지막 곡 ‘노래만 불렀지’를 부르다 갑자기 쓰러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관객들은 김장훈의 퍼포먼스로 알았지만 스태프들이 바삐 움직이고, 기타리스트가 급히 김장훈을 흔들어 깨우는 것을 보고 실제로 김장훈이 졸도한 것임을 알았다고.
그러나 이내 곧 김장훈은 일어나 관객들을 놀라게 해 미안하다며 말한 후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다.
이에 김장훈은 “오늘 공연 늘 그랬지만 너무나도 좋았다. 마지막 곡 ‘노래만 불렀지’ 때 한 20초 누워있었는데 많이들 놀라셨죠”라며 “누구는 ‘연출이다’, 누구는 ‘실신이다’ 하시던데 둘 다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생각인데 사람의 정신적 쾌락과 에너지가 절정에 이르면 그런 호르몬이 나오는 듯하다”라며 “앞으로 노래만 불렀을 때는 너무 노래와 분위기에 안 빠져들도록 정신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장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