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유해진 “현빈·다니엘 헤니와 같은 마스크…이미지 캐스팅 아닌가” 너스레
입력 2022. 08.16. 11:41:55

'공조2' 유해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해진이 현빈, 다니엘 헤니와 함께 3각 공조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석훈 감독,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등이 참석했다.

다니엘 헤니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와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오랫동안 유해진 형의 팬이었다. 영광이었다. 낚시 얘기도 많이 하면서 아주 재밌었다. 윤아 씨는 2007년에 처음 만났다”라며 “현빈과는 17년 전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로 다시 일하게 됐다. 친한 느낌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다니엘 헤니와 재회하게 된 현빈은 “오랜 시간이 흐르고 만났어도 각자의 위치, 상황에 맞게 연기를 해오면서 잘 지내왔기에 같은 작품을 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세트장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똑같은 마스크를 가진 사람을 왜 세 명씩이나 (캐스팅하나). 너무 이미지 캐스팅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다니엘 헤니에게 궁금했던 건 왠지 모르게 건강함이 느껴지더라. 현장에서 많은 얘기를 해보고 싶었고, 느끼고 싶었다. 역시 정신, 몸이 건강한 친구라 작업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7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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