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스웨츠, 10월 4일 첫 단독 내한공연 개최 확정
입력 2022. 08.16. 12:18:57

핑크 스웨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대세 R&B 아티스트 핑크 스웨츠(Pink Sweat$)가 오는 10월 4일, YES24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개최된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첫 내한 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약 5개월만에 첫번째 단독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되었다.

핑크 스웨츠(Pink Sweat$)는 R&B와 Soul에 뿌리를 둔, 힙합부터 컨트리 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이다.

열 아홉 살 무렵부터 음악을 하기 시작한 그는 Sigma Sounds Studios에서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필라델피아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하며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고 2018년 데뷔 EP 'VOLUME1'을 발표하자마자 빌보드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 독보적인 작곡 작사 능력과 편안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로 큰 호응을 받으며 대세 신인 아티스트로 급부상한다.

매달 주요 국가별 주목할 만한 신인 아티스트 한 팀을 선정하는 Apple Music의 'Up Next', Billboard의 '2019년 가장 주목해야 할 힙합 & R&B 아티스트 11인'에 선정되는 등 무서운 기세로 활약하기 시작한 그는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권의 음원 차트에서도 첫 싱글 'Honesty'가 오랫동안 1위를 유지하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달콤하고 로맨틱한 그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담긴 'At My Worst', '17'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는 등 각국의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고, 크러쉬와 컬레버레이션한 곡 'I Wanna Be Yours', 세븐틴의 조슈아, 도겸이 피처링에 참여한 ‘17'을 발표하는 등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며 한국과의 인연도 지속하고 있다.

감미로운 그루브,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의 메시지를 호소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10월 4일 YES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오는 8월 23일 낮 12시 YES24에서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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