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케가 스포였네" 공효진♥케빈오, 10월 미국서 스몰웨딩 [종합]
- 입력 2022. 08.17. 16:21:4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또 한쌍의 연예인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공효진-케빈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만 모여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공효진과 케빈오는 한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매니지먼트 숲 측은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 딛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살 나이 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4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2년 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공효진과 케빈오의 열애는 럽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었다.
이에 공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케빈 오 또한 자신의 팬카페에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라며 직접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결혼설에 휩싸였다.
앞서 공효진은 올해 3월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바.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알려드릴 것"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이날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셈이다.
공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케빈오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발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내 인생의 또 다른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맞다. 2년 전에 만난 그 사람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올 가을, 내가 태어난 곳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많이 했는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축하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홈타운에서 올리기로 했다"라며 "한국에서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이해해주실 거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음악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 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괜찮아 사랑이야'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미쓰 홍당무' '러브픽션'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공효진은 차기작은 서숙향 작가의 신작 '별들에게 물어봐'이다.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가수다.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밴드 애프터문으로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케빈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