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투약’ 황하나, 교도소 수감 중 아버지와 웹툰 연재
- 입력 2022. 08.18. 21:30: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 중인 황하나가 아버지와 함께 웹툰을 연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황하나
18일 네이버웹툰 도전만화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045(어느 별 DNA)’라는 제목의 웹툰이 연재되고 있다.
해당 웹툰은 황하나가 그림을 그리고, 아버지 황재필 씨가 글 작가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3화까지 공개됐다.
이어 “9년 전 써놓았던 300페이지 분량의 ‘특이점’을 웹툰에 맞게 가볍게 각색해 딸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딸은 보내준 스토리보드를 읽고 동봉된 이미지를 참고해 한 컷, 한 컷 스토리에 맞춰 그림을 그려 제게 우편을 보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하나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15년 5월~9월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듬해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