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삼귀 토기 빗살 항아리→청자오합…감정가는?
입력 2022. 08.21. 11:00:00

'TV쇼 진품명품'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천 년의 세월 넘어온, 신라 시대 토기의 범상찮은 용도부터 다양한 무늬의 ‘청자 오합’ 상감 기법의 원리를 대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귀 세 개 달린 토기, 근대 6대 화가 허백련 선생의 설경’, 그리고 고려청자의 기예를 엿볼 수 있는 청자 오합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심상치 않은 의뢰품이 등장해 쇼감정단의 이목을 끌었다. 커다란 항아리에 구멍이 뚫린 귀가 세 개가 달렸고 게다가 겉면과 바닥에는 빗살무늬로 가득 차 있는 의뢰품. 이것은 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귀 토기 빗살 항아리’다. 생김새가 독특한 만큼 용도 또한 범상치 않다는 토기. 과연 이 물건의 용도는 무엇일까?

여기에 우리나라 근대 6대 화가 중 한 명이자 산수화의 거장인 허백련 선생의 작품이 공개됐다. 설산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 도롱이를 걸친 한 어부가 서둘러 귀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설경’. 이 그림은 허백련 선생의 노년기 작품으로 정교하고 수준 높은 솜씨를 만나볼 수 있다. 흑과 백을 사용해 그렸지만 포근한 겨울 풍경을 실감나게 그린 허백련의 ‘설경’, 그 매력을 ‘진품명품’에서 만나본다.

이외에도 앙증맞은 크기에 섬세하고 정교한 무늬를 더한 청자 오합을 만나볼 수 있다. 청자 오합은 하나의 큰 합과 그 안을 구성하는 4개의 작은 합을 말한다. 당초, 국화, 연주 등 다양한 무늬가 오밀조밀 들어가 있는 이 오합은 과연 어디에 쓰인 물건일까?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려청자의 제작 기술인 상감기법의 원리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날 ‘진품명품’에는 개그우먼 김미진과 개그맨 황영진 그리고 배우 조향기가 함께했다. 연예계 대표 똑순이 개그우먼 김미진은 본인만의 독특한 계산법으로 승승장구했다는 후문. 여기에 숨겨왔던 지식을 대방출(?)한 황영진과 예리한 감정 실력을 갖춘 조향기까지 더해져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는데 승리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갔을까. 그 결과도 8월 21일 일요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