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림 母 “결혼 발표 후 子 상처받아…김연아가 대궐집 사줬단 말은 루머”
- 입력 2022. 08.23. 16:15: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예비 신랑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부모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연아 고우림
23일 여성조선은 김연아의 예비 시부모이자 고우림의 부모인 고경수 목사 부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우림의 어머니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저희는 해줄 말이 없다. 결혼 발표 후 우리 아들이 너무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8월 3일에 결혼을 발표하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터져 급하게 알리게 됐다”라며 “연아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아서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가 안 좋은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많은 분이 축하해주고, 악플도 없는 편이라 다행”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견례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며 “슬슬 날짜가 다가오니 상견례도 해야 한다. 결혼 날짜도 아이들 둘이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상의 없이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이 서운하지 않냐는 물음에 고우림의 어머니는 “워낙 바빠서 (선택할 수 있는) 날짜가 없다더라. 원래 봄에 할까 했는데 날짜가 안 나와서 그날로 한 거다. 저는 엄마의 자리만 지켰을 뿐이지 아들이 다 알아서 했다”라며 “우리 아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모를 속상하게 한 적 없는 아이다. 그 아이 덕에 늘 기쁨을 느꼈다. 그런 아들의 선택이니 당연히 믿었다”라고 덧붙였다.
고우림은 서울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훈훈한 외모 덕에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을 것이라는 소문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고울미의 어머니는 “교회도 임대고,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면서 “유튜브에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등 루머들이 많은데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고우림의 아버지는 “유튜브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진짜인 것처럼 나가니까 아이가 굉장히 속상해 했다”면서 “제가 아버지니까 우리 아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3년 간 열애 끝에 오는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