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 오케이!' 오은영 박사, 아이 성 정체성 우려하는 母…솔루션은
- 입력 2022. 08.23. 23:49:1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오은영 박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만나본다.
'오케이? 오케이!'
23일 방송되는 KBS2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학로에서의 상담 출장이 이어진다. 이날, 오케이 힐러들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장을 찾아가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개그맨 양세형과 이상준은 후배 개그맨들을 보자마자 숨길 수 없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여러 논란을 겪고 난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영희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관객들과 소통해야 하는 공연에서 아이 콘택트가 힘들어졌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관객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 신경 쓰며 내가 나오면 안 되는 거였구나”라고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케이? 오케이!’는 다음 출장지로 동심으로 가득 찬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부모님의 고민을 만나보는데, 스페셜 오케이 힐러로 찾아온 사유리는 요즘 부쩍 자라나는 아들 젠에 대해 오은영 박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은영 박사는 사유리에 “젠이 몇 개월이냐”고 물었고, 이에 “21개월이다.”라고 답변하며 “몸무게가 15kg라 5세 아동복을 입는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허리나 손목이 안 좋겠다는 오은영 박사의 물음에 맞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엄마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던 양세형은 “결혼은 언제 하냐”는 사유리의 기습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양세형은 오늘의 출장지를 “오 박사님이 없어서는 안 될 곳”이라고 소개하며 어린이집으로 이들을 이끌었다.
촬영장에 등장한 어머니와 아이에 오케이 힐러들은 반갑게 그들을 맞이했다. 긴 머리의 아이를 보던 양세형과 사유리는 “딸이냐”고 물었고, 이에 고민 신청자는 아들이라고 답해 촬영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익숙한 듯 웃던 고민 신청자는 “아이가 머리가 길어 다들 딸이냐고 물어본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성 정체성 혼란이 올까 걱정인 고민 신청자는 아이의 머리를 계속 길러주는 게 맞는지에 대해 오은영 박사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어려운 아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주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