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 박시은 “♥진태현과 회복 중…포기 하지 않을 것”
- 입력 2022. 08.26. 10:14: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시은이 유산 후 심경을 고백했다.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복으로 한 걸음 나아가며. 저 또한 다시 시작을 해야 하기에 마음을 추슬러보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열흘은 꿈만 같았다.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마음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라며 “그 와중에 혼자 모든 일들을 챙겨가며 여러분에게도 저희가 직접 알려야 했기에 눈물 흘리며 글을 쓰는 남편을 보며 또 제가 눈 앞에 안 보이면 걱정하며 놀라는 남편을 보며 정작 위로받아야 하는 사람이 날 위로하고 챙기느라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 모습에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고 전해 먹먹함을 더했다.
“저 또한 남편을 위로해주며 함께 회복해가려 한다”는 박시은은 “모든 일에는 뜻이 있고, 그 뜻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한 치의 오차도, 실수도 없으신 완전하신 하나님을 저는 믿는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태은이가 다시 와줄 거라는 희망을 품고 회복하고 마음은 천천히 회복해가려 한다”라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박시은은 “시간이 조금 걸리겠죠. 하지만 또 살아가다보면 회복도 될 것”이라며 “9개월 참 감사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 함께해준 태은이에게 너무 고마웠고, 이제 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같이 아파해주시고 또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며 이정도 말로 전하기엔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고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를 보시면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시고 웃으며 반갑게 인사해 달라. 그러면 저희가 더 힘이 날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19일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두 번의 유산을 고백했던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