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기 있다”…남태현·서민재, 마약 혐의 입건
- 입력 2022. 08.26. 21:11:1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남태현과 연인인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남태현 서민재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 서민재를 다음주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서민재는 다시 게시물을 올리며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라고 증거를 언급하는가 하면, “그리고 저 때림”이라며 남태현의 폭행을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서민재는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면서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됐다”라고 자신이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남태현 또한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라며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으나 마약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용산경찰서는 내사해왔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