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 유재명 "쉽게 생각했던 오디오 무비, 첫 녹음 때 큰일 났다 생각"
- 입력 2022. 09.01. 11:27:4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유재명이 오디오 무비에 첫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유재명
1일 오전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오디오무비 '극동'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곽경택 감독, 배우 김강우, 유재명, 곽동연이 참석했다.
'극동'은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친구', '극비수사' 등을 통해 한국형 느와르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곽경택 감독이 기존 영화가 아닌 ‘오디오무비’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극 중 유재명은 북한의 비자금 관리자 이수영을 연기했다. 이날 유재명은 "감독님 연락을 받고 대본을 편하게 읽었는데 너무 재밌더라. 스케일도 크고, 액션도 있는데 오디오로 구현 가능할지 고민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재밌는 작품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오디오 무비라고 하니까 스튜디오에 가서 대사만 잘 숙지하면 NG가 나도 다시 갈 수 있고 조율이 가능할 수 있겠다는 편한 마음을 먹고 첫 녹음을 갔는데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내 목소리를 집중한 게 처음인 것 같다. 대사, 목소리, 느낌을 집중하니까 모든 게 걸리더라. 감독님이 실제 연기하는듯하는 걸 요구하셨다. 좀 힘들었던 과정이 있었고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다 같이 처음하는 도전이라 배우들과 의지하면서 끝까지 잘 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극동'은 네이버 VIBE에서 9월 26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V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