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뷔·제니, 계속된 사진 유출에 피로감…소속사는 방치?
입력 2022. 09.02. 15:06:49

뷔-제니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사진 유출 피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전히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폭로자가 이번에는 사진의 수위를 높였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사진이 여러 장 확산됐다.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 남성으로부터 이마 키스를 받고 있는 사진을 비롯해, 제니로 보이는 여성이 한 남성의 품에 안겨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뷔가 한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캡처된 장면, 여태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유출된 사진까지 한데 모여있는 파일 목록까지 공개된 것.

해당 사진들에서 남성과 여성의 이목구비가 명확히 드러나진 않아 뷔와 제니라고 단정 짓기는 무리가 있다. 다만, 최근 뷔와 제니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유출한 폭로자 A씨가 “두 사람이 이마 키스를 하는 사진이 있다”라고 예고해 두 사람의 사진이라는 의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지난 5월 제주도 데이트 목격담 사진이 올라오면서부터다. 뷔와 제니의 실루엣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한 차량에 탑승해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당시 양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이 같은 대기실에 있는 모습부터 뷔의 집 앞에서 찍은 셀카, 커플티를 입은 인증샷 등이 연달아 유출되면서 또 다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두 사람 중 한 명의 SNS 비공개 계정 혹은 스마트폰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냐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그러던 지난달 31일, 폭로자는 “중요한 사람들과 대화 결과 뷔와 제니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걸 자제하기로 했다. 더 이상 사진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돌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틀 만에 또 다시 새로운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사진이 끊이지 않고 노출될수록 팬들도 점점 피로감을 보이는 만큼이나 두 사람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점점 높아지는 사진 수위에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

한편 두 사람의 사진 유출 피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열애설에 대한 입장 발표를 떠나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해야하는 책임이 있다.

두 사람의 거듭된 사생활 침해 피해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 소속사의 방치 역시 사진 유출에 일조하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제부터라도 소속사의 움직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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