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아씨들’ 남지현, 김고은에게 알코올 중독 고백 “나 아빠 닮았을까?”
- 입력 2022. 09.04. 21:28:3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남지현이 알코올 중독을 고백했다.
'작은 아씨들'
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에서는 1개월 정직을 당한 사실을 밝힌 오인경(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가 해놓고 간 열무김치에 국수를 만든 오인주(김고은)는 소주 한 병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이 모습을 본 오인경은 회사에서 1개월 정직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근무 중 종종 데킬라를 구강세정제로 속여 마셨고, 이를 선배 기자에게 들킨 것.
오인경이 “나 알코올 중독 같다”라고 하자 오인주는 “뭐? 그런데 내가 왜 모르냐”라고 물었다.
오인경은 “언니가 몰랐으면 했다. 언니랑 나랑은 알지 않나. 우리 아빠 알코올 중독인 거. 그래서 우리 너무 비참했지 않나. 나 아빠 닮았을까?”라고 걱정했다.
이에 오인주는 “너 아빠 안 닮았다. 아빠는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아픈 사람인데 넌 네가 원하는 거 너무 잘 알고, 마음이 강하다 못해 딱딱하다”면서 “쌀쌀맞고, 재수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 너 알코올 중독 되도록 놔둘 것 같냐”라며 소주를 싱크대에 버렸다. 그러면서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라. 뭐든지 도와줄 거다”라고 소리쳤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